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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로 들어가는 방법, 이동하는 방법의 렌터카, 제주버스

by 루리^^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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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바다의 섬 제주도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방법은 비행기가 있다. 그 밖의 방법은 무엇이 있고, 제주도에서 이동하는 수단으로 차를 빌려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일정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렌터카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제주에서 대중적으로 이용가능한 제주버스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제주도로 들어가는 방법

제주도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비행기가 있다. 육지의 대부분 공항에서는 제주국제공으로 가는 비행기 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선이라도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이 안되니 비행기 타기 전에 전에 신분증을 꼭 챙기도록 한다. 신분증이 없는 아이들은 해외여행과 다르게 여권뿐만이 아니라 가족관계증명원이나 등본 혹은 건강보험증으로 증빙이 가능하다. 항공권을 예약하는 데에는 비용이 적은 항공사가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그중 인터파크항공이나 스카이스캐너와 같은 항공권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하면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니 일정을 정하고 가격비교 후 항공사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 번 더 확인한 후 저력한 곳에서 예약하여 비행기로 들어간다. 요즘은 내 차를 타고 와서 제주를 여행하거나 차박을 하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는데 이럴 땐 편을 이용해 제주를 여행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목포나 완도 주변에서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근처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배를 타고 제주로 가는 것이 더 편하기도 한다. 비행기보다 배는 이동시간이 더 길긴 해도 객실이 대부분 넓은 방이나 침대로 되어 있어 새벽에 출발하여 아침 일찍 도착하는 방법으로 잠을 자며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제주로 향하는 배는 현재 기준으로 목포연안, 완도연안, 녹동신항연안, 여수연안, 부산항연안 여객선터미널에서 가능하다. 인천연안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사람은 타지 않고 화물선만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연안 여객터미널의 대부분 여객선은 제주항으로 오고 가는데 선박예약 시 안내받은 부두에서만 승선할 수 있고 승선권 예약 후에는 안내받은 부두 번호를 확인한다. 승객만 이용하는 경우는 초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예약이 어렵지 않으나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는 넉넉한 시간을 두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화물차가 제법 많은 자리를 차지하므로 예약은 제주 배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각 업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SUV기준 편도 15만 원에서 25만 원 전후로 운항 시간이 길수록 요금이 비싸고 주말에는 할증이 붙어 요금 편차가 심하다. 제법 비용이 들지만 5일 이상 제주여행을 잡고 있다면 누적 차량 대여비나 차박의 경우 숙박비 절약은 물로 캠핑 장비까지 편하게 싣고 갔다 올 수 있어 장기 여행에는 생각해 볼만하다.

 

 

제주에서 이동하는 방법의 렌터카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일정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이동수단이다. 렌터카를 예약할 때는 저렴한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제주는 '완전 자차'라고 홍보하며 이름만으로는 사고가 나도 온전히 보호되겠다는 생각을 쉽게 하게 된다. 하지만 완전 자차라고 해도 '자차 한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완전 자체의 경우 한도가 무제한인 옵션이 있고, 한도가 300~500만 원까지인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 만약 사고가 나서 천만 원의 피해가 생겼다면 700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도가 있는 경우와 무제한 옵션과 실제 요금 차이는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에 2~3만 원에 불하다. 여행 중 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추가 보험료가 아깝지만 만일 빌린 차가 전기차 같은 고가의 차량이거나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완전 면책이 되고 자기 부담금이 낮거나 없는 계약을 추천한다. 대부분 제주국제항공 렌터하우스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업체로 이동해 차량을 인수받게 된다. 완전 자체를 선택한 경우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수할 때 차량 외부를 휴대폰으로 꼼꼼하게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차량에 내비게이션이 있긴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의 신상 맛집과 카페가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을 활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행이 끝나면 처음 차량을 인수했던 곳에서 반납하는데 도착 전에 주유를 직접 하고 반납해야 추가 비용이 없다. 일정에 따라 추가 요금을 내고 제주국제항공이나 타 지역에서 반납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제주버스

육지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었던 제주 버스가 2017년을 기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용도에 맞게 급행, 간선, 지선, 관광지 순환버스로 노선이 세분화되었다. 노선 간 환승 제도도 적용되어 하차 후 40분 이내에 탑승하면 2번까지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육지와 동일한 교통카드와 티머니카드를 사용하며, 1,200원의 요금이 카드 이용 시 1,150원으로 할인된다. 버스에서는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차로 운행으로 한결 편안한 버스 여행이 가능해졌다. 급행버스는 주요 정류장을 빠르게 이동하는 급행노선으로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서귀포 주요 지역을 돈다. 181번과 182번은 한 방향으로만 돌며 나머지 노선은 왕복으로 운행한다. 지선버스는 제주시, 서귀포시 마을 위주로 다니는 단거리 노선이다. 여행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버스이다. 간선버스는 급행보다 세분화하여 정차는 장거리 노선이다. 여행객들에겐 201번과 202번이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다. 201번은 제주국제공항이세 출발하여 서귀포 버스터미널까지 제주 동쪽의 일주도로를 따라 주요 관광지를 모두 들른다. 202번은 동일한 출발점과 도착점이지만 서부의 일주도로를 따라 달린다. 201번 간선은 101번 급행과 202번 간선은 102번 급행과 동선은 같고 정차하는 정류장 숫자만 다르다. 관광지 순환버스는 제주 동부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810번대와 제주 서부 주요 관광지를 도는 820번대 순환버스가 있다. 각각 -1번과 -2번이 있는데 도는 방향이 서로 반대일 뿐 들르는 정류장은 동일하다. 1일 이용권 3,000원을 구입하면 하루 동안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 첫차는 오전 8시 30분에 막차는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된다. 810번 주요 정류장은 안돌오름-아부오름-다랑쉬오름-용눈이오름-제주레일바이크-비자림-메이즈랜드-덕천리마을-동백동산습지센터-다희연-선녀와 나무꾼-거문오름이 있고, 820번 주요 정류장은 렐로키티아일랜드-세계자동차박물관-소인국테마파크-노리매-제주평화박물관-저지오름-저지문화예술인마을-환상숲곶자왈공원-제주오설록티뮤지엄-제주항공우주박물관-신화역사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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